학생의 신분일 때는 새로운 한해를 바뀌는 학년으로 체감하곤 했었지요.
새로운 선생님, 친구들, 학업, 작아지는 교복 ^^ ...
변화가 가득했던 그 때에는 한해를 시작할 때마다 새로운 다짐과 계획을 세웠었지요.
2011년을 보내며 나를 둘러싼 환경이 크게 변하지 않아 묵은 마음이 지속되는 것 같아 두려웠습니다.
2012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출발할 수 있는 정초의 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해 봅니다.
때마침 묵상집 '매일성경'에 실린 귀한 시가 있어 함께 나눕니다.

2012년, 날마다 새로워지며, 깊어지며, 넓어지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길 기원합니다.
새로운 선생님, 친구들, 학업, 작아지는 교복 ^^ ...
변화가 가득했던 그 때에는 한해를 시작할 때마다 새로운 다짐과 계획을 세웠었지요.
2011년을 보내며 나를 둘러싼 환경이 크게 변하지 않아 묵은 마음이 지속되는 것 같아 두려웠습니다.
2012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출발할 수 있는 정초의 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해 봅니다.
때마침 묵상집 '매일성경'에 실린 귀한 시가 있어 함께 나눕니다.
첫 마음
- 정채봉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앞에 놓고 하루 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이 맞던 날의 떨림으로 내내 계속된다면.
첫 출근하는 날, 신발 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직장 일을 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의, 상쾌한 공기 속의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개업 날의 첫 마음으로 손님을 언제고 돈이 적으나, 밤이 늦으나 기쁨으로 맞는다면.
세례 성사를 받던 날의 빈 마음으로 눈물을 글썽이며 교회에 다닌다면.
나는너, 너는 나라며 화해하던 그 날의 일치가 가시지 않는다면.
여행을 떠나는 날, 차표를 끊던 가슴 뜀이 식지 않는다면.
이 사람은, 그 때가 언제이든지 늘 새 마음이기 때문에 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날마다가 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진다.
- 정채봉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앞에 놓고 하루 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이 맞던 날의 떨림으로 내내 계속된다면.
첫 출근하는 날, 신발 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직장 일을 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의, 상쾌한 공기 속의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개업 날의 첫 마음으로 손님을 언제고 돈이 적으나, 밤이 늦으나 기쁨으로 맞는다면.
세례 성사를 받던 날의 빈 마음으로 눈물을 글썽이며 교회에 다닌다면.
나는너, 너는 나라며 화해하던 그 날의 일치가 가시지 않는다면.
여행을 떠나는 날, 차표를 끊던 가슴 뜀이 식지 않는다면.
이 사람은, 그 때가 언제이든지 늘 새 마음이기 때문에 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날마다가 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진다.
2012년, 날마다 새로워지며, 깊어지며, 넓어지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