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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정 중에 잘못되어 성장이 중단된 인격의 병적 부분이 정신분석을 통해 성장한다.
이는 통찰에 의한 자아의 성장(ego growth)일 수도 있고, 분석가와의 치료적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성장일 수도 있다.
인간본성(human nature)의 상실은 정신질환이고, 상실된 인간본성을 회복시키는 것이 정신분석의 치료효과이다.
프로이드는 정신분석을 ‘조각그림 맞추기’에 비유했다. 비의식의 욕구나 충동들은 자아의 검열을 피하기 위해 본체를 조각 내거나 변형시킨다.
카우치에 누워 자유연상을 통해 나온 이 조각들은 처음에는 무의미하게 보이지만, 작은 조각들이 짝을 만나 맞춰지면 차츰 의미를 가진 그림이 나타난다. 이 그림이 완성되면 비로소 비의식의 갈등을 볼 수 있게 된다.
- 이무석 교수님의 '정신분석에로의 초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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