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vs 프로이드라는 제목의 책을 함께 나누어 보고자 한다.

정신과를 한다고 했을 때 인간에 대한 이해를 하며 나의 신앙과 부딪힐 부분들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최영민 교수님의
‘기독 정신의학’으로 선한 영향을 받아서 별탈없이 소화해가고 있는 부분도 있고, 아직은 깊이있는 공부를 안해서인지 크게 고민해 보지 않은 것 같다. 이제 능동적으로 답을 찾아가고자 한다.


 

  프로이드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탁월한 이론가이자 의사이다.

프로이드의 가장 위대한 점은 자신의 이론을 계속하여 수정하며 발전시켜갔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타임지에서 선정한 20세기 가장 위대한 과학적 정신을 가진 사람 100명중 6위를 차지할 정도이다. 프로이드를 통해 인간 심리의 이해 폭이 깊고 넓어 졌다. 그러나 그는 철저하게 유물론적 세계관만을 고집한다. 인간 내면 세계 (closed system)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에만 관심을 가진 것이다.

프로이드는 종교라는 것은 자신의 무력감과 두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투사(projection)의 결과라고 하였다.


 

C.S. 루이스는 옥스퍼드 대학의 명사이고 문학 비평가이자 20세기 가장 유명한 기독교 변증론자이다. 루이스는 인생 초기 무신론주의자였으나 후기에는 무신론을 버리고 기독교 신자가 되었다. 루이스는 프로이드와 한 세대의 터울이 있었다. 그러므로 둘이 서로 논쟁을 벌일 기회는 없었다.


이제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이 책의 목적은 대립하는 두가지의 관점, 유신론과 무신론의 세계관으로 인간의 삶의 중요한 주제들을 바라보는 것이다.

 


 

이책의 저자 아맨드 니콜라이 교수는 하버드 대학에서 25년 이상 두

인물의 철학적 저술을 연구하고 두 세계관을 비교하는 강의를 하는 정신과 교수이다.
 

둘 중 어느 것이 답이라는 것을 전제하지 않고 자신의 연구를 근거로 프로이트와 루이스가 스스로 말하듯이 책을 써나간다.


세계관은 우리의 가치와 윤리, 행복을 수용하는 능력을 결정한다.

나는 무엇을 믿는가? 함께 돌아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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