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의 배경 

사실 주인공을 알아가는 첫 번째 chapter 는 뛰어 넘고 싶었다. 책도 두꺼운데, 그가 한 주장이 중요하지 배경이 중요한가? 또 프로이드 하면 이미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 chapter를 읽어가면서, 어떠한 주장을 이해하려면 그 사람에 대해 깊이 알아가는 것이 중요한 열쇠가 된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 

 

 

또한 프로이드가 활동한 시대와 당시의 스승들은 철저한 유물론 위에서 논리를 세워갔다.   종교가 단지 인간의 필요를 투사한 것이며 마음속 깊이 자리잡은 소망의 충족이라는 것은 이미 헤겔의 제자 포이어바흐가 주장한 내용이다. 

 

물론 그에게 한쪽 방향의 영향만 주어진 것은 아니다.

그가 실버스타인에게 쓴 편지를 볼 때 브렌타노 교수의 유신론적 주장에 설득되어가는 자신을 고백한 적이 있다.

그러나 프로이드는 여러 편지를 통해 의지적으로 무신론자가 되는 것을 선택한 것 같은 이야기를 하게 된다.

 

프로이드의 삶을 바라 볼 때

프로이드의 어머니인 아말리아는 야콥의 셋째 부인이었다.
  (23살 많은 이복형이 있었다.)

부림절과 유월절만 지키는 유대인 가정에서 자라났다.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유모가 그를 떠났고

                          시대적으로 반유대주의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어야 했다.

이러한 상실과 고통을 통해 프로이드는 신을 부정하는 무신론자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루이스의 배경

이번에는 루이스의 배경을 살펴본다.

루이스의 부모님은 서로 성격이 맞지 않아 집안의 분위기는 항상 불안하였다.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싫어하게 만든 성장배경과 감정에 호소하는 설교를 하며 눈물을 자주 보였던 루이스의 조부.

시골에서 성장하며 읽었던 책들.

회복을 위해 기도했지만 9살 때 어머니를 사별

원치않는 기숙사 학교 생활속에 가학적이었던 교장이 성직자였던 점.

무신론자이며 논리학자였던 커크 패트릭에게 개인 교습을 받았다는 것.

 

 

루이스도 프로이드 만큼 상실과 고통을 경험하며 무신론자가 되었다.


.그.런.데. 루이스는 어떻게 무신론을 버리고 유신론자가 되었을까?

또한 프로이드는 왜 유신론을 거부하고 무신론자로 남았을까?


책을 읽어가며 이러한 궁금증들이 풀어질 수 있을까?

나의 행동과 생각에 내가 경험한 것들은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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